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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으신 그분께서
악에서 돌이킨 자를 용서하시고
악으로 돌아간 자를 내치신다.
우리는 그렇게 못함에도
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.
중심을 못 보는 내가 용서하지 못할 때
중심을 보시는 그가 용서하셨다.
중심을 못 보는 내가 겉모습에 속을 때
중심을 보시는 그는 결코 속지 않으신다.
나는 아무것도 몰랐다.
나는 지혜이신 그분을 더 알아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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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신은 감정의 노예, 감정은 호르몬의 노예.
그걸 거부할 수 있는 내 자아와 의지는 어디서 오는가.
insta : lypi_isaa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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